[시사매거진] 디지털랩스(DJITAL LABS, DJTL)가 국내 DJ 음원 NFT 베타 론칭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는 엠넷(Mnet) 아이엠어모델에서 활약했던 에스팀 소속모델 겸 DJ 박윤정을 비롯해 더로우키스(The lowkies), 바가지 바이펙스써틴(Bagagee Viphex13), 페너(Fenner), 투엑스(X_X) 등이 올라있다. 

디지털랩스는 웹3(Web3) 기반의 음악관련 NFT를 개발하는 동시에 DJ 파티, 뮤직 페스티벌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를 주최하는 스타트업이다. 

디지털랩스는 이번 국내 아티스트 음원 NFT 베타 론칭에 대해 “음원 NFT는 아티스트의 지적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의 본질적인 가치를 나타낸다"며 “이는 자신이 선호하는 아티스트와 관련된 희소성을 소유하는 감정적 가치를 포함한다"고 말했다. 

베타 론칭의 DJ 음원 NFT 소유자는 아티스트와 저작권을 공유하고 상업적 권리권을 가지며 향후 디지털랩스 및 엔터테인먼트 NFT 전문 플랫폼 팬버스(Fanverse)가 주관하는 오프라인 이벤트의 독점적인 특전을 누릴 수 있다. 해당 NFT는 팬버스 마켓플레이스 및 오픈시(Opensea) 등에 리스팅 될 예정이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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