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 메디스콥(대표 장우조)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K-HOSPITAL 2022’(2022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에서 ‘병원 내 의료기기 도입 컨설팅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메디스콥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위해 부스 내 도입 상담 컨설턴트가 상주하는 도입 창구를 마련하여 통각 반응 감시를 통한 수술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ANI Monitor V2’와 고유량 산소치료기 ‘MC FLOW’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지난 6월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한 웨어러블 로봇 전문기업 헥사휴먼케어의 고정형 의료/재활 브랜드인 ‘레실리온 시리즈’, 이동형 의료/재활 브랜드인 ‘헥토르 시리즈’ 의료기기 제품군을 함께 전시한다.

병원급 의료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참관객은 컨설팅과 장비 체험을 통해 의료기관의 요구사항에 맞는 제품을 상세히 비교, 검토할 수 있다.

메디스콥은 2015년 7월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으로, 주요 유통 제품군으로 재활 의료기기, 의료 용품, 의약외품, 스포츠 재활용품이 있다. 최근까지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박람회인 2022 KIMES SEOUL & BUSAN에 참가하여 의료기기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본사는 부산 해운대, 지사는 서울 강서구에 위치하고 있다.

메디스콥 장우조 대표는 “메디스콥의 사명은 의료 혁신을 일으키는 제품을 탐색하고 발굴하는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메디스콥의 경쟁력 있는 의료기기 제품군을 활성화시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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