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출처=시사매거진 DB)
특징주(출처=시사매거진 DB)

청담글로벌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후 3시19분 기준 청담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1.36%(1670원)상승한 9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잠잠해지며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노선이 증가,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7개 항공사에 새로 추가된 중국 노선 배분 신청서를 배포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 7개 항공사가 중국 본토 도착 기준 주 15회 운항하던 노선을 17회 추가해 총 32회 운항하는 것이다.

양국 간 상호협력조항에 따라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비행횟수도 늘어난다.

기존 운수권을 가지고 있는 지역과 자유화 지역 등에서 노선이 추가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