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브래그 스포츠와 KM제약컵에서 주최하고 (사)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준메이저 남자대회인 ‘브래그·KM제약컵 프로볼링대회’가 2022년 9월 13일(화) ~ 9월16일(금)까지 용인 브래그 볼링라운지에서 열렸다.

총상금 5천만원의 준메이저 대회인 이 대회에는 KPBA의 최정상 남자프로선수 240여명이 대거 참가하였고, 금일(16일) TV파이널이 SBS스포츠를 통하여 전국에 생방송되었다.

이날 대회는 해설자 최민혁, 캐스터 이수빈이 중계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단체전에서는 팀MK글로리아(박경신, 정승주, 박근우)와 팀브런스윅(이명훈, 김광옥, 공병희)이 대결을 펼친끝에 팀 MK글로리아가 217점으로 승리의 깃발을 다시한번 차지하게 되었다.

팀MK글로리아는 2022년 3월에 창단된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6번의 TV파이널 진출을 이뤘다. 주장인 박경신 프로의 7년만에 브런스윅맥스컵 우승을 시작으로, 박근우프로 2022년 한국프로볼러선수 협회장배 루키투어에서의 우승, 정승주프로, 홍준영프로, 김희준프로 등의 막강한 팀파워와 최고의 팀웍을 발산하고 있다. 

이로써 단체전우승 2회, 준우승1회를 이루어낸 ‘팀MK글로리아’는 구단주인 장민기(MK 글로리아 회장)와 호흡을 맞춰 구단주가 이끄는 하나의 멋진 사단이 되어 앞으로도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린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MK글로리아(장민기 회장)는 다양한(전두부, 두부쉐이크, 커피, 생수) 식품제조 유통을 비롯하여 프렌차이즈(카페마마우스, 카페뷰, 더뷰참치)와 영상물제작 및 방송, 언론과 병원, 푸드회사를 운영중이며, 곧 오픈예정인 쥬얼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포츠종목(야구, 펜싱, 역도, 양궁, 레슬링, 마라톤, 볼링 등)에 유망주 후원 및 장학사업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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