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이 고향인 가수 박상철이 화제다. 

최근 故 송해 선생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후임MC 사회자로 방송인 김신영이 발탁되면서 시청률과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프로그램에 가수 박상철이 첫번째 초대가수로 출연해 흥을 북돋았다.  

최근 김신영은 대구 달서구편에서 그동안 임시후임mc를 맡아오던 작곡가 이호섭씨와 임수민 아나운서에 이어 첫번째 정식녹화를 마치며 명실상부한 신고식을 치뤘다. 

4일 방영된 KBS전국노래자랑은 강원도 동해시편으로 하늘과 바다, 계곡, 황금박쥐를 볼수 있는동굴이 유명한 관광명소에서 초대가수로 출연했다.

강원도의 아들 무조건의 남자 박상철이 삼수갑산을 열창했다. 삼수갑산은 박상철이 작사작곡했다.

이날 초대된 가수는 반가희, 현진우, 최진희가 출연했다. 

한편, 가수 박상철 프로필은 69년생 나이는 54세로 강원도 삼척이 고향이다. 그는 1993년 강원도에서 열린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해 가수 유열의 '화려한 날은 가고'라는 노래로 전체 1등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가수의 길로 들어설 동기를 얻기 시작했다. 

박상철은 5일 전주풍남문시장에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초대가수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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