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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 현재위치 실시간예상경로 (일본기상청 제공)
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 현재위치 실시간예상경로 (일본기상청 제공)

일본기상청은 주말인 4일 0시기준 대형으로 강한 세력의 태풍 11호(힌남노)는 선도 제도에 가장 근접해, 이시가키섬과 미야코섬 사이를 북상하고 있다고 날씨예보했다.

4일 0시까지의 최대 순간 풍속은 미야코지마에서 31.5m/s, 다라마무라·나카스지에서 30.3m/s, 나하시에서 27.6m/s를 관측. 태풍의 중심뿐만 아니라 조금 떨어진 오키나와 본섬에서도 바람이 강한 상황이다.

비구름 레이더를 보면 태풍의 중심과 남쪽에 활발한 비구름이 눈에 띄고 있다. 
또한 북동쪽에는 아우터 밴드라고 불리는 발달한 비구름 띠가 형성되어 있다. 중심이 근처를 지나는 선도 제도뿐만 아니라, 아우터 밴드의 영향을 받는 오키나와 본섬이나 아마미 지방에서도 폭풍우에 경계가 필요하다.

▼태풍 11호 9월 4일(일) 0시 추정
 중심 위치 미야코지마의 남서 약 60km
 크기 계급 대형
 강도 계급 강한
 이동 북 15 km/h
 중심 기압 955 hPa
 최대 풍속 40 m/s (중심 부근)
 최대 순간 풍속 60 m/s
 폭풍역 반경 130 km (동쪽 150 km, 서쪽 110 km)
 강풍역 반경 605 km (남동쪽 650 km, 북서쪽 560 km)

대형인 것과 태풍의 움직임이 느린 것으로, 선도 제도에서는 4일(일)의 오전중 가득 폭풍역에 들어간 채로 될 가능성이 있다.

총우량이 400mm에 달하는 폭우나 순간적으로 60m/s를 넘는 폭풍의 우려가 있어, 오늘 밤은 엄중한 경계가 필요하다.

일요일도 오전중을 중심으로 풍우가 강해, 외출하는 것이 위험한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태풍 11호는 선도 제도를 통과한 후 동중국해를 북상할 전망이다. 동중국해의 해수온이 30℃ 전후로 높고, 상공의 바람의 흐름이 발달에 적합한 조건이 되기 때문에 잠시는 발달을 계속해, 4일(일) 오후부터 5일(월) 밤은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 45m/s로 매우 강한 세력이 될 전망이다.

그 후는 북동쪽으로 진로를 바꾸고 한반도 남부를 지나 일본해로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일본해에 이르는 6일(화)의 낮에도 최대 풍속은 35~40m/s가 예상되어 강한 세력을 유지한다.

중심이 규슈에서 조금 멀어지기 때문에 폭풍 지역에 들어가는 지역은 한정적이다. 그래도 6일(화) 낮 무렵의 상공의 바람의 예상을 보면, 태풍이 한반도 부근으로 진행되는 시점에서, 서일본에서 동해, 호쿠리쿠에 걸쳐 바람이 강해질 전망이다.

해협 주변이나 강판풍 등, 지형의 영향으로 남쪽의 바람이 빠져나가기 쉬운 지역에서는, 순간적으로 30m/s 전후의 폭풍이 될 가능성이 있다. 

태풍이 온대 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일본해 북부로 진행되는, 7일(수)에 걸쳐 전국의 넓은 범위에서 강풍이나 단시간 강우에 경계가 필요하다.

아우터 밴드라고 불리는, 태풍의 중심으로부터 조금 외측의 비구름의 띠가 통과하고 있는 오키나와 본섬이나 요나구니섬 주변에서도 돌풍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

태풍의 이름은 국제기관 「태풍위원회」의 회원국 등이 제안한 명칭이 미리 140개 준비되어 있어 발생순서에 붙여진다.

태풍 11호의 이름 「힌남노(Hinnamnor)」는 라오스가 제안한 명칭으로, 국립 보호구의 이름이 유래한다.

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 실시간예상경로, 현재위치 (기상청 홈페이지)
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 실시간예상경로, 현재위치 (기상청 홈페이지)

루사·매미급 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 경로가 대만과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한반도를 향해 더 가까이 북상중이며 제주도에는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뿌려지고 있다. 

태풍 최근접 시기는 제주도는 다음주 화요일인 6일 새벽, 경남해안은 화요일 아침부터 오전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중대본은 1단계 가동했다. 

태풍 '힌남노'는 6일 새벽 제주도를 지나 경남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며, 태풍 위력은 '02년 루사, '03년 매미를 능가하며 남부지역을 포함한'전국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민 행안부장관은 이에 따라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다고 전했다. 

제주도 한라산에는 240㎜ 넘는 비가 내려 입산 탐방로가 통제됐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고지대 탐방로와 야영장, 대피소, 암벽 이용 및 4일 탐방로와 야영장 등은 5일부터 통제할 계획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4일 오전9시 낙동강 8개(상주·낙단·구미·칠곡·강정고령·달성·합천창녕·창녕함안) 보를 전부 개방한다. 

한편, 이번 11호 태풍 힌남노는 먼저 일본 오키나와 등 지역곳곳 피해 속출하고 있다. 
일본기상청은 대형으로 강한 세력의 태풍 11호(힌남노)는, 선도 제도의 넓은 범위를 풍속 25m/s 이상의 폭풍역에 말려들면서, 북상을 계속하고 있다. 태풍의 접근에 수반해, 각지에서 비나 바람이 강해져 왔다.

태풍의 진로의 동쪽에 해당하는 미야코지마 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고, 최대 순간 풍속은 18시 20분까지 미야코 공항에서 30.9m/s, 시모지시마에서 28.8m/s를 관측하고 있다.

또, 아우터 밴드라고 불리는, 태풍의 중심으로부터 조금 외측의 비구름의 띠가 통과하고 있는 오키나와 본섬이나 요나구니섬 주변에서도 돌풍이 불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루사와 매미급 태풍, 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 실시간예상경로와 현재위치는 4일 0시 기준 대만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340km부근해상에서 11km/h이동속도로 북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도는 매우강이다. 

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4일 09시 타이완 타이베이 동북동쪽 약320km부근해상
5일 21시 제주도 서귀포 남남서쪽 약160km부근해상
6일 09시 부산 서쪽 약400km부근육상
7일 09시 일본 삿포로 북서쪽 약330km부근해상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뜻은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국립보호구역의 이름이다. 
이 태풍은 84시간 이내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23호 열대저압부(fTD)는 더이상 발달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어, 12호 태풍 무이파(MUIFA)로 발달되지 못했다.

4일 일요일 오늘의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4일 일요일 오늘의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제주도날씨, 토요일(3일)과 일요일(4일)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태풍의 영향으로 (5일)와 (6일) 사이에는 최대순간풍속이 145~220km/h(40~60m/s)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남쪽먼바다는 (3일) 밤에, 그 밖의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은 (4일)부터 바람이 50~95km/h(14~26m/s)로 더욱 강하게 불고, 물결이 3.0~8.0m 이상((5일), 최대 10m 이상)으로 더욱 높게 일겠다.

부산날씨,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2일 ~ 3일 18시 현재, 단위: mm)
- 매곡(울산) 77.5 해운대(부산) 67.0 장목(거제) 28.5 남해 24.0 지리산(산청) 21.5 진해(창원) 21.0 매물도(통영) 18.5

(4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유입되는 동풍의 영향으로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고, 비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특히, (4일) 사이 남해안은 시간당 30mm 내외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5일)와 (6일)는 태풍의 영향으로 부산과 울산, 경상남도에는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6일)는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대구, 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북동해안(포항, 경주)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그 밖의 대구, 경북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 주요지점 누적강수량 현황(2일 ~ 3일 17시 30분 현재, 단위: mm)
- 토함산(경주) 81.0 포항 66.7 영덕 54.7 감포 46.5 영덕읍 38.5 경주시 18.3 영천 5.4 구미 1.1 대구 0.3

동풍의 영향으로,(4일) 대구, 경북내륙은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경북동해안은 오후(15~18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울릉도.독도는 (3일) 저녁(18~21시)부터 (4일) 오전(09~12시)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

(5일)와 (6일)는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에 태풍 영향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광주날씨, 일(4일) 밤에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북상하여, (5일)와 (6일)에는 광주와 전남이 태풍의 영향을 받겠고, (5일)는 서해남부와 남해서부해상, 광주와 전남에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태풍 최근접 시기는 (6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나, 태풍의 진로와 이동속도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다.

전남남해안에는 (4일)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특히, 태풍의 영향으로 (5일)와 (6일) 사이에는 최대순간풍속이 전남남해안은 145~220km/h(40~60m/s) 내외, 전남서해안은 110~140km/h(30~40m/s) 내외, 그 밖의 광주와 전남내륙은 70~110km/h(20~30m/s) 내외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5일 월요일 내일의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5일 월요일 내일의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서울날씨, 북상하는 태풍에 앞서 불어오는 고온 다습한 공기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강한 비구름대가 수도권에 먼저 발달하여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3일) 늦은 밤(21~24시)에 경기남부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4일) 새벽(00시)부터 서울.인천.경기도와 서해5도에 비가 시작되어 (6일) 늦은 오후(15~18시)까지 이어지겠다.

* 예상 강수량((4일)~(6일))
- 서울.인천.경기도(경기남부((3일) 늦은 밤(21시~24시)부터)), 서해5도((6일) 아침(09시)까지)): 100~300mm

이번 비는 주로 (5일) 강하고 많은 비가 집중되겠으며, (4일) 밤이나 (5일) 새벽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월요일 시간당 50~100mm 가량의 비가 강하게 오겠고, 수도권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대전날씨, (4일)까지 충남권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비가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5일)와 (6일)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영향으로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3일)과 (4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5일) 태풍이 북상하면서 (6일)까지 비가 이어져 강수 지속시간이 길어지겠고, 강한 남풍을 따라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매우 강하고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날씨, (4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5일)와 (6일)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영향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특히, (5일) 밤(21~24시)부터 (6일) 새벽(00~06시) 사이 시간당 5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누적 강수량이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날씨, (04일) 새벽(00~06시)에 강원도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어, 강원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3일)과 (4일)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동풍에 의해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번주말날씨, 다음주날씨예보이다.

경남권과 제주도는 9월 3일(토)~6일(화), 강원영동과 경북권은 4일(일)~6일(화), 충청권과 전라권은 5일(월)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6~25도로 (30일, 아침최저기온 17~23도)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4~30도로 (낮최고기온 20~28도)보다 조금 높겠다.

4일(일)~5일(월)은 전국에, 6일(화)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5~25도로 (8월 31일, 아침최저기온 19~24도)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4~29도로 (낮최고기온 22~27도)보다 조금 높겠다.

(주말전망) 9월 3일(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남권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4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8~24도, 낮 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주말전망) 3일(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 강원영동남부에 비가 오겠습니다. 4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6~24도, 낮 기온은 22~29도가 되겠다.

또한, 4일(일)부터 7일(수) 사이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제주도해상과 남해상, 최대 1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6일(화)은 전국에 비가 오겠다.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6~25도로 (2일, 아침최저기온 18~21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23~29도로 (낮최고기온 22~30도)와 비슷하겠다. 

또한, 6일(화)~7일(수)은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6일 제주도해상과 남해상으로는 최대 1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5일(월)~6일(화) 전국 비
-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의 영향으로 5일(월)~6일(화) 전국에 비가 오겠다.
- 아침최저기온은 21~25도, 낮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7일(수)~8일(목) 전국 대체로 맑음
-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 아침최저기온은 16~20도, 낮최고기온은 26~29도가 되겠다.

 9일(금)~10일(토) 전국 가끔 구름많음
-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다.
- 아침최저기온은 17~22도, 낮최고기온은 25~29도가 되겠다.

 11일(일)~13일(화) 전국 대체로 흐림
-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리겠다.
- 아침최저기온은 18~23도, 낮최고기온은 24~28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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