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환혼

tvN 드라마 '환혼'이 28일 종영되는 가운데 시즌2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홍정은 홍미란 극본, 박준화 연출) 19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8.1% 최고 8.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8.7%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채널 내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평균 3.8% 최고 4.1%, 전국 기준 평균 3.8% 최고 4.2%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채널 내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파트1 마지막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19회 방송에서는 진호경(박은혜)의 첫째딸 진부연으로 밝혀진 무덕이(정소민)가 얼음돌의 힘을 갖고 태어났다는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환혼' 시즌1은 총 20부작이며, '환혼' 시즌2는 총 1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재방송 및 다시보기는 tvN, tvN DRAMA, tvN STORY, UXN 채널에 편성되어 있으며 OTT 서비스 시리즌온, 티빙,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여주로는 고윤정이 거론되고 있다. 앞서 고윤정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준화 감독님과 전에 다른 작품으로 미팅을 해서 인연이 있었고 지난해 초에 낙수로 특별출연을 제안해 주셔서 당연히 감사한 마음으로 같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극이 이번에 처음이라서 걱정도 많이 되고 부담도 많이 됐는데 사극에 대한 매력과 재미를 느꼈다"며 "낙수가 차갑고 강인한 캐릭터였으니 다음에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역할도 한번 해 보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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