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돈 잘버는 젊은 사장 (사진=방송화면 캡처)

'돈 잘버는 젊은 사장' 서장훈이 겉바속촉 족발 가스 맛에 감탄했다.

24일 방송된 tvN '돈 잘버는 젊은 사장'에서 서장훈과 주우재는 연남동 돈가스로 연 매출 60억을 달성한 젊은 사장을 만났다.

특히 '가츠계의 혁명'으로 불리운 족발 가스는 실한 돼지 앞다리살을 각종 향신료에 삶아내 얇게 잘라 가루에 묻혀 튀겼다.

족발 가스를 맛 본 서장훈은 "족발의 비중이 8할을 차지할 정도로 얇고 쫄깃하다"라며 호평했다. MZ가 좋아할만한 특이한 식감이 인기의 비결이였다.

이어 나온 부드러운 안심과 쫄깃한 등심 돈가스를 먹은 서장훈은 "두꺼운 돈가스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맛있다"라며 "고기도 좋고 잘 튀기셨다. 카레소스가 곁들여 나와서 나중에 양이 많으시면 밥 하나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튼튼한 기본기에 차별화된 메뉴는 족발 가스 사장님의 성공 비결 중 하나였다. 사장님은 "고기 전문 업체에서 돈가스 규격에 맞춰 받는다"라며 "데이트 상권이다보니 충분한 소비가 될 것 같았다. 데이트 하고 좋은 날 잘 먹을 수 있는 돈가스가 됐으면 해서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연남동 족발 수육 돈가스 맛집은 경양카츠 연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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