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4050 여성세대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 ‘노는법’ 운영사 바바그라운드는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혁신적 사업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엑셀러레이팅부터 금융지원 및 성장지원까지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스타트업 네스트에 선정된 1,060개 유망스타트업들에게 신용보증 2,452억 원, 직접 250억 원을 투자했다.

스타트업 네스트 11기까지 총 6,325개의 기업이 응모해 평균경쟁률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4050 중년여성 커뮤니티 플랫폼 ‘노는법’이 이번 12기에 선정되었다.

바바그라운드 허정 대표는 “오프라인에 국한되었던 4050 여성들의 커뮤니티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소통 단절을 해결하고 여행 성향이 비슷하거나 특별히 관심 가는 사람을 팔로우하여 지속적인 연결과 소통을 돕는다는 점에서 기존의 유사 서비스들과 차별성을 가진다”고 밝혔다.

한편 ‘노는법’은 13회 초기관광벤처에 선정되었고 현재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촌캉스 상품, 대접받는 여행상품 등 중년 여성에게 특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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