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찜 제공
두찜 제공

[시사매거진] ‘두찜’이 온라인 쇼핑몰 ‘SSG 닷컴’ 에서도 모바일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외식 프랜차이즈 기영에프앤비의 찜닭 브랜드인 ‘두찜’이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에 입점, e쿠폰(모바일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해당 상품은 SSG닷컴 웹 또는 앱에서 ‘두찜 찜닭’ 또는 ‘두찜’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거래 편리성으로 인해 ‘온라인 장보기’ 증가세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두찜 측이 ‘SSG닷컴’에 입점한 것 또한 엔데믹 체제로 돌아서면서 변화한 소비 동향에 맞추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기영에프앤비 강인규 대표는 “온라인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두찜도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SSG닷컴에 입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채널에서 편리하게 두찜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두찜은 아이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성향을 가진 이른바 ‘골든 키즈’를 겨냥하여 웅진그룹 키즈앱 ‘놀이의발견’ 등 다양한 채널에도 판매 경로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두찜을 운영 중인 ㈜기영에프앤비는 찜닭 브랜드 ‘두찜’을 시작으로 떡볶이 브랜드 ‘떡참(떡볶이 참 잘하는집)’, 숯불 바비큐 치킨 브랜드 ‘기영이 숯불두마리치킨’ 등 가맹 사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 전국 1,000여 개의 가맹점을 둔 대형 외식 프랜차이즈이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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