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픽고와 CJ ENM이 함께 협업한 OST ‘Jade - 나의 꿈은’이 22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오펜 뮤직은 CJ ENM의 신인 창작자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오펜(O’PEN)‘의 음악 부문을 뜻한다.

Jade와 Luca가 작곡, 작사, 가창에 참여한 픽고 OST ‘나의 꿈은’은 드라마 속 캐릭터 ‘보라’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작은 꿈마저 사치인 것 같은 치열한 삶에서 반쪽짜리 어른이 되어버린 것 같은 스스로에 대한 두려움을 서정적인 목소리로 담았다.

음원의 노랫말 중 ‘반쪽짜리 어른인 것만 같고’, ‘한 순간도 편히 쉴 수가 없죠’ 등은 극 중 캐릭터 ‘보라’로 대변하는 작은 꿈마저 포기해야 하거나 힘겨운 삶을 살고 있는 MZ세대 청춘들에게 조심스러운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이번 OST ‘나의 꿈은’은 CJ ENM 오펜 뮤직(O’PEN MUSIC)의 역량있는 작곡가 Jade, Luca, 헨(Hen)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픽고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야기로 MZ세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를 만드는 콘텐츠 스튜디오다. 픽고가 선보이는 ‘보라이야기’는 픽고의 세계관 속 ‘보라’를 주인공으로, 지친 현실 속에서 더 이상 사랑을 믿지 않는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7월 23일 오후 7시에 픽고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화가 공개된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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