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법무법인 한미는 'NIW 확대분야 및 최신동향'에 대한 세미나를 오는 5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미동부 기준 5월 20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면 접근성이 떨어지는 국내 대상자 뿐 아니라, 비이민 비자로 미국에 체류중인 대상자(F1, J1, E2 등)를 포함하여 진행되며,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NIW는 미국이민 카테고리의 취업이민 중 본인의 능력과 그것이 미국익의 증대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증명함으로서 고용주와 노동허가를 면제해주는 것으로, 그간 고학력 이공계 및 의료직군에서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미 국무부와 국토방위부에서 발표한 지침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STEM(과학, 기술, 엔지니어, 수학)뿐 아니라 방대한 범위에서의 신기술, 데이터과학, 컴퓨터, 우주공학, 기후, 재난대비 및 대응, 경제, 산업심리학 등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분야에서의 전문가, 혹은 전문가가 될 가능성이 있는 인재에 대한 인력 확보에 이민자를 대거 포함시키고 있다.

NIW는 미이민국에 제출되는 서류만으로 100% 심사가 이루어지므로, NIW로 미국영주권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면밀하고 전략적인 청원서와 자료준비가 요구된다. 법무법인 한미 김철기 대표변호사는 "유례없이 새로운 분야나 직업이 폭발적으로 생겨나고 미국 NIW의 신청분야에 있어 문호가 확대된 만큼, 기계적인 이력과 목차 위주의 청원준비는 피해야 한다"며 "새롭고 다양한 분야나, 다소 부족한 학위나 논문 등 어려운 케이스에 대한 승인의 경험을 토대로 한 유연한 전략이 가능한 전문팀에게 의뢰하는 것이 지금 확대된 문호에 영주권 취득으로 합류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법무법인 한미는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김철기 대표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의 '이주 및 비자' 분야 전문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500건 이상의 승인 케이스를 가지고 있는 미국법무팀 외에도 공증팀, 송무팀을 갖추고 있는 법무법인이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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