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주차장만드는사람들 주식회사(대표 김성환)는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의 사회공헌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주차공유 서비스 플랫폼 ‘주만사’ 이용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만사는 지역 내 유휴 주차공간을 단시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공유주차장 정보를 제공하고 결제 등 이용 편의를 돕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주차등록, 출차 등의 과정을 앱 설치 후 ARS 연결만으로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전통시장 활성화 및 공유주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서울 은평구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추진된다.

해당 이벤트는 모바일 어플 ‘주만사’를 설치한 관내 증산종합시장, 응암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협약 상점 이용 시 공유 주차장 1시간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주차장만드는사람들은 현재 은평구 관내 공유 주차장 2,100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 서비스 출시 이후 약 30,000여 대의 차량이 공유 주차장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차장만드는사람들 김성환 대표는 “이번 주차할인 쿠폰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 방문객과 주차 문제로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공유 주차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형성 및 인식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며 “은평구 외 서울시 10여 개 자치구(확대 예정)와 협업으로 운영 중인 공유 주차장도 주만사 서비스를 통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해당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 이원태 사무국장도 “지역 유휴 주차장 정보를 데이터화 하고 이용자를 중개하는 주만사 서비스가 이번 지원사업으로 고도화 과정을 진행했다”며 “주만사의 사례처럼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상공인과 협업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의 혁신 솔루션이 전국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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