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유튜버 참피디가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내돈내산 핵이득마켓은 월 매출이 오픈 대비 30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작년 7월 오픈하여 6개월만에 이룬 성과로 지난 12월 매출이 11억을 달성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주식회사 내돈내산 핵이득마켓의 대표 참PD는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시장의 성장과 밀키트와 간편식 등의 보편화로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오픈 6개월 만에 회원 수가 10만에 도달할 정도로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 등의 영향도 있지만 핵이득마켓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애주가 TV 참PD’ 채널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가장 큰 성장요인으로 꼽고 있는 것은 참PD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가치살래요’라고 한다. 가치살래요는 코로나로 판로를 잃은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로를 마련해주는 프로젝트다. 

지역 축제가 취소되어 판로를 잃은 새우나 코로나로 수출 경로를 잃은 굴만두 등 다양한 제품을 영상을 통해 소개하고 판매처를 마련해 재고 소진에 힘썼다. 이때 판매처 역할을 한 것이 참피디쇼핑몰 핵이득마켓이다. 힘든 시기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취지에 공감한 소비자들이 핵이득마켓을 찾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것.

이렇게 코로나로 판로를 잃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참PD와 핵이득마켓은 이에 더 나아가 소비자들을 위한 계획을 준비 중이다. 자체 브랜드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준호 공동대표는 “힘든 시기에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던 것은 ‘같이 살자’는 취지에 공감해준 소비자들의 영향이 크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좋은 품질을 가진 핵이득만의 제품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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