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태양광 사업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그랜드썬기술단이 경상북도 봉화군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했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지난 8월 27일 경북 봉화군 상운면 가곡2리 태양광 발전소에 대한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봉화군수와 봉화군 의회 의원, 인근 동네 이장 등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을 기념했다.
 
지난해 11월 가곡2리는 태양광 협동조합 설립을 시작으로 약 9개월 만에 창고와 주차장에 60.97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사업은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 중 하나로 주민이 직접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마을 소유의 유휴 부동산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태양광발전소 설치에는 ㈜그랜드썬기술단이 참여했다. 이 기업은 2005년 설립되어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사업인 태양광 발전소를 보급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이 태양광 사업에 관심을 가지게 된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며 "경상북도 봉화군과 긴밀히 협력해 서로 윈-윈(Win-Win)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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