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문화 방문교육, 도민들에게 큰 호응

▲ 출처:충청북도


[시사매거진]충청북도가 도내 안전사고 예방과 범도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실시 중인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문화 방문교육’이 도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16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은 도민의식 교육을 통해안전사고를 줄이고자 도내 안전취약계층(장애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다문화가정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는 교육이다.

지난 2월에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안전문화 교육강사 17명을 풀(POOL)로 구성하였다. 3월까지 교육이 필요한 기관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에서 109개 기관이 안전문화교육을 신청하였다. 이에 충북도는 시군별 적절히 안배하여 교육대상자가 많은 기관을 우선 선정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에는 도내 9개 시·군에서 10회에 걸쳐 노인, 장애인 어린이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및 통학버스 바로타기, 어르신 보행자안전 및 생활안전사고(화재, 물놀이사고, 미끄러짐)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안전에 대해 나 하나쯤이야, 오늘 한번쯤이야 하는 생각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마련”이라며, “안전은 사후 복구보다는 사전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의식교육을 통하여 안전 취약자들의 안전복지를 실현하고「안전한 충북, 행복한 도민」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충청북도 안전정책과 안전문화팀(043-220-2361~3) 및 시군 안전총괄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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