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가 메종의 프렌즈인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리베르소 90주년을 기념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내면의 우아함을 주제로 한 이번 화보에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그녀만의 고요한 분위기와 우아함으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하였다. 특히 이번 화보는 자신만의 독특한 여성적 관점을 지니고 있는 네덜란드 출신의 뉴욕 기반 사진 작가이자 예술가인 알리크(Alique)와 함께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예거 르쿨트르의 핑크 골드 리베르소 원 듀에토를 착용하고, 핑크 골드 브레이슬릿과 버건디 레드 가죽 스트랩으로 스타일을 더하여 현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셔츠나 드레스와 함께 착용했을 때 나의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시계를 좋아한다. 리베르소가 바로 그런 제품이다.”라고 밝히며, 화보 속 착용하였던 리베르소에 대해 “시대를 초월하는 혁신적이고 지극히 순수한 시계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렇게 작은 케이스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디테일과 예술성이 담겨있고, 두 개의 다이얼이 하나의 디자인 안에서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모습이 놀랍다.”라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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