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영어도서관, 유튜브 활용 체험프로그램 진행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은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진행했다.(사진_완주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4일 완주군립 둔산영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최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봉동지역아동센터에서 곽민수, 채인선 작가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이번 수업은 작가의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 된다면?>, <어린이 시민은 힘이 세다> 책을 활용해 작가가 직접 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음향과 시청각 자료를 사용한 공연활동으로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봉동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자신이 평소 읽던 그림책 작가와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독서에 좀 더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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