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일 읍면 및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방문 신청서 제출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9일 ~ 13일까지 ‘2021년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소액사업’ 참여마을을 모집한다 고 4일 밝혔다.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소액사업은 농촌마을의 자발적 소규모 마을 만들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김해시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과 중·대규모 중앙부처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마을(주민조직)의 발굴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사업 참가자격(리더 및 주민 2명 이상 농촌활성화대학 수료)을 갖춘 농촌마을은 접수기간 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김해시 진영읍 봉하로10 별관 2층)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한도 센터장은 “매년 진행된 소액사업 추진결과를 보면 고령화·과소화되는 힘든 상황에도 김해지역 농촌에서는 주민자발적 마을 만들기가 활발히 추진되어 왔다”면서 “센터는 역량 있는 농촌마을과 주민조직이 소액사업 참여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 생기발랄(생: 마을간 상생해, 기: 주민이 기획하고, 발: 마을이 발전하는, 랄: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이란 주민이 주도해 농촌마을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마을별 특화자원을 활용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계별 지원사업으로 ‘농촌활성화대학→소액사업→농촌현장포럼→마을발전계획수립→본사업’의 프로세스로 진행되며 현재 관내 21개 농촌마을이 추진 중이다.

양희정기자 yho05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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