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인권존중과 인권가치 확산’ 주제로 인권그림, 인권스토리 등 2개 분야 공모
다음달 10일까지 접수.. 수상작 전시, 교육, 캠페인 자료로 활용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인권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 북구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광주 북구, 2021 북구 인권작품 공모전 개최(사진_최윤규 기자)

올해 처음 열리는 인권작품 공모전은 ‘일상 속 인권존중과 인권가치 확산’을 주제로 인권인식을 개선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인권그림(그림・사진・포스터) ▴인권스토리(시·에세이) 등 2개 분야이며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구분된다.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인권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3인 이내 공동출품도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인권교육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오는 9월 중 북구인권위원회가 인권지향성, 창의성, 홍보 및 활용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24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북구청장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30만원 등 총 400만 원 규모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북구는 수상작을 인권교육, 인권캠페인 등의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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