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읍 평촌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냉방기기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살폈다.(사진-진안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2일 코로나 19 확산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방문하고 점검에 나섰다.

전 군수는 이 날 진안읍 평촌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 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및 냉방기기 정상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애로사항 등을 살폈다.

군은 앞서 지난 6월 10일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고 백신접종 완료자와 1차 접종자에게 시설을 개방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로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출입자명부를 작성하고 시설 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하고, 이용회원 2차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는 취식은 금하고 있다.

더불어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안한수)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경로당프로그램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활발하게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특히 폭염 및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코로나 19 방역수칙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