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율방재단, 선별진료소 관계자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쿨목도리 100개 전달
튜브 안에 물을 넣어 얼려서 사용하는 쿨목도리 통해 의료진들의 무더위 해소 도와

전주시 자율방재단이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선별진료소 관계자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쿨목도리 100개를 전달했다.(사진-전주시청)

[시사매거진/전북] 재난 예방과 복구를 위해 결성된 민간 자율방재단체가 무더위로 고생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위해 목에 두르면 시원해지는 쿨목도리를 선물했다.

전주시 자율방재단(단장 양해성)은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 있는 선별진료소 관계자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쿨목도리 100개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쿨목도리는 튜브 안에 물을 넣어 얼려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별진료소 관계자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해성 단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폭염 속에서도 고생하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작게나마 응원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 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작업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삼천동 능내제 연못 환경정비 등 재난 관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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