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 교육

 

[시사매거진]하동소방서는 지난 29일 하동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으로 하동읍 원광평마을회관 및 청암면 금남마을회관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활동 프로그램운영과 온열질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치매 안심마을은 하동군치매안심센터가 고령자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환자가 고립되지 않고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동소방서는 치매 어르신들이 쉽게 잊을 수 있는 소방안전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유지할수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일사병과 열사병의 예방법 ▲코로나19 예방수칙 ▲화재예방사항 ▲ 교육용 애니를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했다.

조재익 예방안전과장은“고령자 및 치매환자가 치매로 쉽게 화기취급 등 안전불안요인에 노출 될 수 있는 환경으로 눈높이에 맞는 반복 안전교육이 필요하고,소방서는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교육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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