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부성타워가 평택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에서 분양 중이다. 부성타워는 화물을 적재한 차가 각 호실 입구까지 진입할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시스템과 드라이브인 시스템 등 화물 적재 및 하역에 적합한 공간 설계로 실수요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제조형공장과 업무형 복합설계로 수요층을 넓히고 상층부 호실은 섹션형으로 구성해 자금여력과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호실 선택이 가능하다. 업무형 유니트는 6m의 높은 층고를 고려해 복층형 설계를 적용해 환기 및 채광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브레인시티 등이 인근에 있어 협력업체 등 배후수요를 갖춘 입지에 자리잡고 있으며, 1호선 서정리역 및 SRT 지제역과 근접해 강남권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평택고덕IC를 통해 편리한 교통과 물류 접근성이 좋다.

부성디앤씨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는 첨단산업의 집적을 위한 아파트형 공장과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하는 건축물로, 능률적인 작업공간 제공으로 생산성을 향상은 물론 시설 공동이용으로 원가절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인근의 송탄 산업단지는 33만평 규모에 약 150여개 기업체와 5600여명의 근무자가 있다. 평택은 산업단지의 영향으로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성이 높은 제조업 비율이 약 38%(사업체수 3672곳 종사자 8만3000명)으로, 2013년 대비 사업체 수 14.21%, 종사자수는 13.58%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택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는 평택시 모곡동(일반공업지역 일반산업단지) 대지면적 11,576.70㎡에 지하 1층에서 지상 14층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는 지식산업센터 691실과 근린생활시설 14실로 구성되며 넉넉한 주차공간과 12대의 승강기를 갖춘다. 또한 송탄 산단 내에 오폐수 허가 인허가를 받았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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