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아이스 쇼 <G-Show : Dragon Flower> 포스터 (사진_㈜라이브아레나)

[시사매거진] 미디어아트 아이스 쇼 <G-Show : DRAGON FLOWER> 가 오는 8월 31일에 오디션을 개최한다.

<G-Show : DRAGON FLOWER>는 첨단기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시킨 최초의 미디어아트 아이스쇼이다

작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2022년 상설 공연 프로그램으로 사업화 될 계획이다.

<G-Show : DRAGON FLOWER>는 ‘수로부인 설화’의 뒷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어느덧 노인이 된 수로부인과 그녀의 곁에는 건실한 청년으로 자란 아들 융, 그리고 어머니를 위해 꽃을 따다 바다에 빠져버린 융이 바닷 속에서 만난 용궁 공주 해나, 호위무사 탄, 용왕 등과 함께 환상적인 바닷속 세계의 모험을 그린 내용이다.

공연의 제작은 강릉시 기반의 콘텐츠 제작사 ㈜라이브아레나가 담당한다. ㈜라이브아레나는 이번 <G-Show : DRAGON FLOWER>에서 총 기획과 제작을 맡았으며, <G-Show : DRAGON FLOWER>를 기반으로 강원도 및 강릉에서 첨단기술이 융복합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론칭 할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은 초연 무대를 빛내어줄 주조연 및 앙상블 부문에서 피겨 스케이터 또는 배우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8월 2일부터 20일까지 이메일로 지원서 접수를 진행하며,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8월 31일 2차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G-Show : DRAGON FLOWER>의 총감독은 ‘난타’, ‘점프’, ‘비밥’, ‘인피니티 플라잉’ 등을 연출한 대한민국 최정상 넌버벌 퍼포먼스 연출가인 최철기 감독이 맡았으며, 총 안무에는 ‘원 댄스 프로젝트 그룹’의 예술감독인 이동원 안무가, 스케이팅 안무 및 코치에는 전 피겨 국가대표인 김해진 코치, 음악감독에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7번방의 선물’등의 OST를 작곡한 이동준 감독이, 무대디자인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소망의 불꽃’, ‘평화의 땅’의 아트디렉터이며 블랙핑크, BTS, 싸이 등의 콘서트 무대를 책임져온 유재헌 감독이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한 편, 미디어아트 아이스 쇼 <G-Show : DRAGON FLOWER>는 전 배역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을 완료한 후, 2022년 7월에 강릉하키센터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G-Show : DRAGON FLOWER>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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