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기반 디지털 환경이 구축될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건축 전시실 전경

[시사매거진] 실감콘텐츠 개발 전문기업 요요인터렉티브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증강현실(AR) 콘텐츠 보완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요요인터렉티브는 올해 초 ‘구미 수출산업의 탑 AR앱’ 개발에 이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AR콘텐츠 보완’, ‘강원종합박물관의 공룡 AR앱’ 개발까지 최근 잇따라 공공기관의 전시, 문화예술, 관광분야 AR콘텐츠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경기도어린이박물관 AR콘텐츠 보완 개발’ 사업을 통해 요요인터렉티브는 관람객이 건축물을 AR로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해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AR 어플리케이션 콘텐츠’를 제작한다. ‘마커 검출 기술에 기반한 증강현실 콘텐츠 2종’과 ‘관람객이 앱을 통해 건축물을 짓고 전시실 벽면으로 전송하면 해당 벽면에 마을을 조성되는 인터랙티브 체험 콘텐츠 1종’을 개발할 예정이다.

요요인터렉티브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비접촉 교육이 주목을 받으며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에듀테인먼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건축 교육과 놀이가 접목된 ‘인터랙티브 AR콘텐츠’를 체험해보며 ‘건축에 대한 이해’와 ‘창의성과 감성’을 동시에 증진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