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 매주 수요일마다 비대면(zoom)으로 진행
탄력근로제 등 유연근로제도 도입방법, 기업지원금 신청방법 등 상담

[시사매거진/전북]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전현철)은 산업현장에서 주52시간제가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주52시간제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21. 8월 한 달 간 온라인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상담소는 8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시간씩 (10:00~12:00, 14:00~16:00)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에서는 PC 또는 스마트폰에서 Zoom 프로그램을 설치한 후, 회의ID를 입력하거나 URL주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주52시간 초과근로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장별 대처방안, 유연근무제도 도입방법, 기업지원금 신청방법 등을 문의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이재훈 근로감독관은 “주52시간제 도입을 어려워하고 있는 중소기업에서 온라인 상담소를 적극 활용하여, 가려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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