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건강 피트니스 전문출판사 DH미디어(양원석 대표)에서 출간한 <피트니스 결론은 매출이다>가 주목받고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 마케팅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피트니스 전문마케터 김복민 대표. 그는 피트니스 전문컨설팅 업체인 (주)비오케이와 비오케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에서는 그를 ‘비오케이(B.O.K)’라고 부르는데 ‘무슨 일이든 오케이’라는 의미다.

저자는 최근 피트니스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대다수의 피트니스 센터가 전문화된 마케팅 전략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하다가 홀로서기에 실패하고 마는 현실을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토로한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아 앞으로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하지만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바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나만의 전략을 짠다면 위기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돌파구를 마련해 줄 수 있으리라 저자는 확신한다. 실제로 김복민 대표가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는 초강력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세가 꺾이지 않고 성장 중이며, 그가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센터들이 기사회생하고 있다.

이 책에는 헬스, 필라테스, 요가 등 피트니스 대표나 체육시설 종사자가 코로나 불황을 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홍보 마케팅, 세일즈 전략, 운영 매뉴얼 등 김복민 대표의 코로나 극복 노하우가 담겨 있다. 위기를 맞은 모든 피트니스 사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아 크게 도약하길 기대한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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