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의 문제점 및 발전사항 점검하고 발표 경험도 가져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이 ‘예비학생창업자 대상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가졌다.(사진-군산대학교)

[시사매거진/전북]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연성)과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김영철)이 26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1층 청춘당에서 ‘예비학생창업자 대상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에는 사업계획서를 평가받으려는 (예비)학생창업자와 관계자들이 참여하였고,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신귀수 본부장, 군산시 청년뜰 안태욱 센터장, 군산대학교 LINC+사업단 박종호 행정실장,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선우 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였다.

앞서 학생들의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해 발표 피칭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사업계획서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사업계획서 컨설팅에 참석한 이훈행 (물리학과·2년)학생은 “개인적으로 전기차에 아주 관심이 많은데, 대부분의 기업들이 열관리 문제를 ‘냉각수를 이용한 쿨링’으로 해결해왔다”면서 , “발표팀 중 비용문제 절감을 목적으로 ‘통풍구조’를 이용한 새롭고 획기적인 열관리 기술을 특허출원하고, 시제품 제작 및 납품 업체에 협약까지 진행된 팀도 있어서, 다른 팀들의 발표를 들으며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심사위원들이 문제점과 발전사항을 정확하게 짚어주어서 개선사항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갈 수 있었고, 발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는 COVID-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착용, 참석자 수에 제한을 두는 등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는 아래 진행됐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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