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

제22회 jeju Dance Festival & 제4회 전국무용경연대회 포스터 

[시사매거진/제주] 한국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최길복)는 오는 8월 2일과 3일 양일간 제22회 jeju Dance Festival & 제4회 전국무용경연대회가 비대면 공연으로 최소의 인원으로 축소되어 개최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는 코로나19의 확장으로 엄격한 방역 규정에 따라 방역규칙을 준수로 출연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다는 것이며 22년의 전통을 살려 취소할 수 없는 행사로서 회원들의 자체적인 기금을 모아 최소의 공연을 주선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8월2일 제22회 jeju Dance Festival 개최와 8월3일 전국무용경연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되며  공연후 영상은 제주도 무용협회 홈페이지와 제주도무용협회 유튜브에서 실시간 확인 및 관람이 가능하다.

고양예술고등학교 작품

이번 대회 참가단체는 부산브니엘예술고등학교, 고양예술고등학교, 장 엔터테인먼트 다원무용단, 예원무용학원, 인샬라벨리, 길Artdance company, 제주오름무용단 등 최소의 인원으로 출연한다.

한편 최길복 한국무용협회 제주도지회장은 청소년들의 무용기량과 역량이 예술적 수준이 높은 공연을 제주도민과 무용 가족들과 함께 못하는 아쉬움이 크지만 이 또한 성장통을 앓는 것처럼 희망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브니엘 예술고등학교 작품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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