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여행 관광객의 편의시설 확충에 눈길 끌어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9년 5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명품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선정 후 올해 6월에 사업을 완료하였다.

영광군, 법성포 굴비거리 조성으로 음식·관광 문화 활성화(사진_영광군청)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조성사업은 굴비의 본고장인 영광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음식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굴비거리 상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였고 음식점 간판정비와 보행로 정비 등 환경개선과 관광객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공원을 조성하고 음수대를 설치하였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음식여행에 관심을 갖는 관광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굴비정식을 남도의 맛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상품화하여 각종 축제와 연계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리 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대외적으로 알려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광 법성포 굴비거리 조성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문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이 다시 활기를 찾아 모두가 함께 웃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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