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보성군 회천면 행정복지센터는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차단 방역 소독에 나섰다.

회천면은 율포솔밭해수욕장, 보성회천수산물위판장 등 관광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등에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 말까지 방역 기동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노인복지시설인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살균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남구 회천면장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전염병을 예방하고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역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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