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573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2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7월 27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73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발생했다.(7월 28일 0시 기준)

사망자는 20대 1명, 5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31명으로, 사망률은 0.8%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62,881명으로 7,306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5,044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573명은 집단감염 49명, 확진자 접촉 298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1명, 해외유입 5명이다.

7월 27일 기준 검사건수는 60,356건이며, 7월 26일 검사건수 71,212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573명으로, 양성률은 0.8%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서대문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9명(누적 26명), 중랑구 어린이집 관련 4명(누적 17명), 동작구 사우나(’21.7.) 관련 4명(누적 13명), 동작구 중학교 관련 3명(누적 23명)과 기타 집단감염 29명(누적 18,31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5명(누적 1,40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0명(누적 3,110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1명(누적 17,684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268명(누적 22,289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 55명, 강남구 39명, 동작구 35명, 송파구 34명, 은평구 29명, 영등포·강동구 27명, 광진구 25명, 서대문·마포구 23명, 중랑·양천·구로구 21명, 강서구 20명, 금천·서초구 19명, 노원구 17명, 성북구 16명, 용산구 14명, 동대문·강북구 12명, 중구·성동구 9명, 도봉구 8명, 종로구 6명과 기타 32명이다.

한편, 7월 27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6.9%이고 서울시는 73.3%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34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87개다.

서울시는 7월 28일 0시 기준 총 337만 2,307명에 1차 접종을 하여 35.1%를 시행하고 129만 3,099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3.4%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