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점포 없는 촘촘한 시장 운영 기대'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의 빈점포 17개에 대한 입점자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입점자 모집은 8월 4일까지이며 향토오일시장이 개장하는 7월 29(목), 8월 4일(수) 10시부터 5시까지 향토오일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접수시 신청서, 신분증 등을 지참(대리 신청 시 위임장 제출)한 후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 해야한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은 1995년 9월에 개설하여 현재 22개부, 535개의 점포가 입점,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공개모집은 곡물부, 야채부 등 6개부에 속한 17개의 빈점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된 만 20세 이상인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하는 품목(부)에 한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은 오는 8월 10일(화) 11시에 상인회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입점이 결정되면 사용허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서귀포시에서 사용허가서를 교부받아 입점하여 운영하면 된다.

이번 공개모집은 지난 2017년에 공개모집을 한 이후로 4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상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모집으로 통해서 더욱 활기찬 향토오일시장 분위기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점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 향토오일시장 상인회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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