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매니저 등 163명, ‘안전운전 서약’ 교통사고 경각심 고취ㆍ안전 문화 정착
운전업무 수행 전 차고지 방문, 주요 위험사례 중심 실무교육ㆍ안전운전 구호 제창

사회복지처 직원과 복지매니저들이 동래구 온천장역 공영주차장 차고지에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_부산시설공단)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부산시설공단은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의 교통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두리발 차량 운전을 전담하고 있는 복지매니저 등 운전자 163명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 서약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 업무 수행전 차고지를 방문해 주요 위험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과 ‘안전운전 구호 제창’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추연길 이사장은 “교통약자가 더욱 더 안심하고 두리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복지매니저 등 운전자를 대상으로 KF94 마스크 착용과 차량 내부 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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