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엔군 참전의 날’ 맞아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사진_뉴시스)

[시사매거진] 우리공화당은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한국을 공산주의로부터 지켜주기 위하여 6.25 전쟁에 참전한 국가의 주한 대사관에 감사 서한을 보냈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6.25는 김일성 괴뢰정권에 의한 한반도 적화통일 침략전쟁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빼앗으려고 했으나 유엔군 22개국(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6개국), 연인원 1,957,733명의 유엔군이 참전하여 한국군과 함께 한국을 공산주의로부터 지켰고 승리했다”면서 “머나먼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기 위해 자신의 목숨과 청춘을 바친 유엔 참전 용사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문재인 정권은 북한 공산괴뢰 집단의 6. 25 남침과 6.25 전쟁의 실상을 숨기는데 급급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심지어 북한 김정은의 눈치만 보고 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북한의 핵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강력하게 추진했던 사드배치를 정상화하고 반드시 북핵의 CVID 즉,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를 반드시 실현시켜 진정한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평화통일을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 대표는 도쿄올림픽과 관련하여 “세계평화와 인류번영이라는 올림픽 정신은 바로 태극기 정신이며 자유대한민국 정신”이라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유대한민국의 명예와 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태극전사, 올림픽 선수단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태극기를 들고 세리모니를 하는 모습이나, 올림픽 메달을 따서 도쿄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게 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때 정말 국민과 함께 눈시울이 붉어진다”면서 “위대한 자유대한민국 그리고 태극기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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