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위한 인문·문화·예술 분야 14개 강좌 개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8월17일~12월15일 약 4개월 동안 ‘2021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021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2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2021년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문화강좌와 학부모강좌로 구성됐고, 각 강좌별 15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문화강좌는 ▲서예교실 ▲문인화 ▲도예교실 ▲유화 ▲수채화 ▲영어회화 ▲스마트폰활용법 ▲색연필화 ▲기초부터 배우는 연필스케치 ▲규방공예&전통매듭 ▲코바늘교실 등 총 11개 강좌로 채워졌다. 학부모강좌는 ▲전래놀이지도사 ▲한국사능력검정 준비반 ▲그림책힐링지도사 등 3개 자격증 강좌로 이뤄졌다.

수강신청은 오는 28~8월4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정원 미달된 강좌의 경우에는 8월5일부터 회관을 방문해 접수 가능하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은 안전한 강좌 운영을 위해 강의실 내 투명 가림막 설치, 좌석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발열체크 등 회관 내 방역 강화에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심현덕 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방역체계를 철저히 준수하며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미·여가·역량 개발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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