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성장사다리 첫 단계로 지역 유망중소기업 9곳 지정
- 기업육성 지원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 성장 도약

광주광역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는 26일 지역경제를 견인할 ‘제5기 프리(PRE)-명품강소기업’ 9곳을 지정했다

프리(PRE)-명품강소기업에 지정된 기업은 현대에프엔비㈜, 이-솔테크, ㈜찬슬, ㈜가온코리아, ㈜드림씨엔지, 엠투테크㈜, ㈜디투리소스, ㈜보앤봉, 엘엔에스㈜이다.

프리(PRE)-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중인 기업성장사다리 중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프리(PRE)-명품강소기업은 지정 기간 2년 동안 기술력 확보를 통한 신속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 개선, 4차 산업혁명 대비 등 기업 성장목표와 성장 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또한, 광주시와 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23개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지원사업 연계, 기업 애로사항 공동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한층 높아진 기술력으로 성장을 위한 체계를 다지고 기업성장사다리 다음 단계인 명품강소기업으로 도약하게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8년 프리(PRE)-명품강소기업 지원사업 시행 이후 명품강소기업으로 성장하며 성장잠재력 높고 일자리 창출 등에서 우수한 중소기업인 지역스타기업 46곳, 수출선도기업인 글로벌 강소기업 31곳, 세계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월드클래스 300에 6곳,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3곳 등을 배출하며 기업 성장 지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진화 기자 hero11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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