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환경, 접근성, 이용편의 등 다각도 검토위해 현장 방문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21일과 22일,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 부지 확보를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 부지 확보 위해 현장 점검 실시(사진_영광군청)

영광군 공립요양원 신축사업은 가족구조의 변화와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국가책임제 일환으로 노인 돌봄의 사회 요구 기대에 맞물려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시설의 확충에 목적이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공립요양원 시설 부지의 타당성과 접근 용이성, 주변환경, 지역주민과의 이해관계를 바탕으로 심도 있게 다각도로 검토하였으며, 이는 총 사업비 47억 원 중 35억 원이 국비로 확보된다.

사업규모는 건물 연면적 2,466㎡ 2층 건물 1개동으로 정원 110명(요양 70명주·야간보호 40명) 규모의 요양시설을 갖춰 2023년초 개원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치매노인을 위한 전문화된 장기요양 인프라 구축과 요양시설 확충으로 환자 본인과 보호자의 경제·정서적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시켜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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