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취·창업 프로그램, 돌봄 공간 및 장난감 대여 등 다양한 정보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여성 취ㆍ창업 프로그램 운영, 돌봄 공간 및 장난감 대여 등 온라인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여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구축 7월 오픈하였다고 밝혔다.

고흥군, 여성지원센터 홈페이지 오픈(사진_고흥군청)

그동안 주민들이 취ㆍ창업 교육 프로그램, 돌봄 공간, 장난감 대여 등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여러 경로를 통해 정보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번 홈페이지 구축으로 한곳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여성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센터소개, 교육프로그램, 돌봄공간, 장난감대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센터알림방, 행복나눔가게, 여성인재DB등록 등으로 구성 하였다.

한편, ’19년 7월 개소한 여성지원센터는 지상 3층의 면적 1,016㎡ 규모로 취업상담실. 취업실습실, 공동육아나눔터, 조손이함께하는놀이방, 여성단체협의회사무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별관에는 행복나눔가게, 장난감대여나눔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금까지, 여성 취ㆍ창업 능력개발을 위해 한식조리기능사. 홈패션, 웰빙요리, 제과ㆍ제빵만들기, 면연력UP요리반, 코바늘뜨기, 나만의 화분만들기, 꽃꽂이, 마카롱, 아로마테라피, 마크라메 등 41개 과정 624명이 참여하였으며, 공동육아나눔터 3,428명, 조손이함께하는 놀이방 1,720명, 장난감대여 908명 이용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직업능력개발, 취업지원·연계 및 여성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 등 여성ㆍ가족ㆍ보육 복합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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