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520명 증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7월 22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20명 증가했다.(7월 23일 0시 기준)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60,663명으로 7,385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2,75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28명으로, 사망률은 0.89%이다.

신규 확진자 520명은 집단감염 44명, 확진자 접촉 3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1명, 해외유입 4명이다.

7월 22일 기준 검사건수는 69,543건이며, 7월 21일 검사건수 72,452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520명으로, 양성률은 0.7%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서초구 어린이집(‘21.7.) 관련 5명(누적 14명), 은평·노원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4명(누적 64명), 서초구 실내체육시설(‘21.7.) 관련 4명(누적 16명), 타시도 운동시설 관련 3명(누적 31명)과 기타 집단감염 28명(누적 17,939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4명(누적 1,378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30명(누적 3,008명), 감염경로 조사 중 161명(누적 16,942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281명(누적 21,271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 39명, 관악·서초구 32명, 동작구 30명, 강서구 28명, 은평·구로구 26명, 강동구 25명, 마포·송파구 24명, 용산·광진구 19명, 중랑·영등포구 18명, 성동·서대문구 17명, 성북·금천구 16명, 강북구 15명, 노원구 13명, 동대문구 12명, 중구 11명, 양천구 9명, 종로구 7명, 도봉구 6명과 기타 21명이다.

한편, 7월 22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9.1%이고 서울시는 77.7%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15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06개다.

서울시는 7월 23일 0시 기준 총 313만 4,191명에 1차 접종을 하여 32.6%를 시행하고 125만 4,560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3.1%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