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배우 백지원이 드라마 ‘멜랑꼴리아’에 이어 ‘더 로드 : 1의 비극’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는 8월 첫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 (극본 윤희정/연출 김노원/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더 그레이트 쇼)은 폭우가 쏟아지던 밤 참혹하고 비극적인 사건이 벌어지고 침묵과 회피, 실타래처럼 얽힌 비밀이 기어코 또 다른 비극을 낳는 스토리를 그리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백지원은 전직 뉴스 앵커이자 BSN 보도국 최초 여성 국장인 권여진으로 분해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뭐든 해내고야 마는 뉴스에 관해서는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어 카리스마와 스마트함으로 점철된 깊이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특히 백수현(지진희 분)과 차서영(김혜은 분)의 선배로서 극 중 얽히고 설킨 비밀들이 파헤쳐지는데 있어 긴장감 넘치는 서사에 빠질 수 없는 인물로 활약 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쉼없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백지원은 ‘더 로드 : 1의 비극’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도 바쁜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백지원이 합류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더 로드 : 1의 비극’은 8월 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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