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STATV ‘아이돌리그’ 2주차 편성으로 ‘대세 걸그룹’ 인증… 내일 오후 5시 방송

'이달의 소녀'가 2주 연속 STATV '아이돌리그'에 등장하며 대세 걸그룹임을 인증했다. '인간 비타민' 츄의 "미친 척해야 할 것 같은데"라는 폭탄 발언으로 궁금증을 모으는 이번주 '아이돌리그'는 내일(24일) 저녁 8시 STATV에서 방송된다. 
 

[시사매거진] ‘대세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2주 연속 스타티비(STATV) ‘아이돌리그’를 찾아온다.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서 먹방 메뉴를 걸고 게임에 나선 이달소는 어떤 걸그룹보다 능수능란한 실력으로 MC 산다라박과 서은광을 놀라게 했다. 이달의 소녀가 출연한 ‘아이돌리그’ 그 두번째 이야기는 내일(24일 토요일) 저녁 8시 스타티비(STA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구보다 게임에 진심인 모습으로 다양한 메뉴 획득에 성공한 이달의 소녀 멤버들은 두 MC 몰래 정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코너 ‘달광을 속여라’에서 난관에 봉착했다. 안무를 하는 도중에 기상천외한 동작들을 선보여야 했기 때문이다. 자신의 과제를 확인한 멤버들이 “진짜 망했어”, “나는 틀릴 수밖에 없어”라며 좌절한 가운데, 상큼한 미소와 매사에 긍정적인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간 비타민’ 츄마저 “미친 척해야 할 것 같은데”라고 읊조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걸그룹 게임 최강자답게 이달의 소녀는 뛰어난 전략으로 산다라박과 서은광을 완벽하게 속였다. 어느 멤버의 것인지 알아볼 수 없도록 서로의 미션을 함께 수행한 것. 치열한 준비 과정의 결과로 1차 시도에서는 열두명의 멤버들 중 단 한 사람만이 MC들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범인은 바로 츄. MC들과 하이파이브를 해야 했기 때문에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었다. 서은광이 “너무 티난다”고 얘기하자 츄는 머쓱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 모습마저 귀여워 스태프들을 ‘광대 승천’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최종 미션까지 성공하고 마지막 메뉴인 ‘크림새우’를 얻어냈을까. 이달의 소녀가 보여주는 먹방을 만날 수 있는 아이돌’s 워너비 맛집 ‘아이돌리그’는 내일(24일 토요일) 저녁 8시 스타티비(STATV)에서 방송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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