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 열풍이 불고있다. 그 중에서도 브랜드를 갖춘 단지내 상가가 인기다. 단지내 상가는 특성상 단지 입주민을 기본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지하철역이나 다른 단지 등이 있을 경우, 이를 바탕으로 유동인구를 유효수요로 둘 수 있다. 

또한 이러한 단지내 상가가 브랜드를 갖출 경우, 브랜드가 쌓아온 기술력과 설계 경험, 우수한 상품성을 기반으로 높은 인지도도 확보하고 있어 일반 상가에 비해 입점과 상권활성화에도 유리하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인지도와 단지내 상가가 결합된 브랜드 상가는 실제로 상가 시장에서 잇따라 완판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4월 송도국제도시에서 포스코건설이 선보인 '더샵 송도아크베이'(아파트 및 오피스텔 1,030가구)와 함께 복합 단지로 공급된 '아크베이 스트리트' 상가는 단기간 내 모든 점포가 주인을 찾았다. 또, 지난해 6월에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인 ‘힐스 에비뉴 여의도’가 계약 하루 만에 전실이 완판 됐다. 포스코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라는 대형 건설사가 분양하는 브랜드 상가라는 점이 수요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아파트를 향한 고강도 규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중“이라며 “특히 아파트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경험한 수요자들이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고 전했다.

이렇게 브랜드 상가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에서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시공한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단지내 상가’가 공급 중이다.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일원에 들어서는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단지내 상가’는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3개 동, 총 42개 호실 규모다.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단지내 상가’는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시공한 만큼 우수한 상품 설계와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또한 2,666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의 고정수요와 인근 병점복합타운 A1행복주택(862세대, 22년 4월 입주예정) 등 약 3,500세대 이상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있다.

뛰어난 상품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대로변 상가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돼 가시성과 집객력도 우수하다. 또 지하철역과도 가까워 스트리트형 설계의 장점은 더욱 극대화되고 있다.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단지내 상가’는 수도권 1호선 병점역 역세권에 자리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하며, 특히 병점역 2번 출구와 인접해 있어 수요 흡수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단지 바로 앞으로 화성병점복합타운 개발이 예정돼 있어 추후 유동인구 증가 및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단지내 상가의 미래가치도 높다고 분석된다. ‘병점역 아이파크캐슬 단지내 상가’의 홍보관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병점역 인근)에 위치한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