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방송인 김빈우가 보디 화보를 공개했다.

김빈우는 22일 자신의 SNS에 "친정 엄마가 시아버님이 보시면 어떡하려고 그러냐고 팬티만 입고 사진 찍지 말라고 했는데. 아버님께 허락받고 찍은 보디 화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속옷 차림의 김빈우가 재킷을 걸친 채 촬영한 화보가 담겼고, 이에 대해 "팬티샷은 넘기고 부라샷. 아이고 두야"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디 프로필을 위해 2주 동안 쌀 한 톨 먹지 않고 운동한 그의 결과물에 감탄을 이어갔다.

김빈우는 2015년 2세 연하 사업가 전용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하 김빈우 인스타그램 전문.

이 사진의 비하인드는요

보디 화보 촬영 중에 메이크업 원장님이 끝나고 뭐 제일 먹고 싶냐고 물어 보길래 숨도 안쉬고 콜라‼️라고 이야기 했죠

마지막 셔터누르는 즉시 어디선가 내눈앞에 콜라가 나타났는데..남편이 그 콜라를 건네주는 순간 지난 5개월..열씨미 노력했던 시간이 생각나서…주체할수 없이 폭풍눈물이 나왔나바요

그 찰나의순간을 많은분들이 기록해 주셨어요 #바디화보찍고콜라보며울일?

콜라잡고 울고있는거.. 진짜 기가맥히죠 근데 꼭 간직하고 싶은 사진이 되었어요 저 사진들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면서 살것 같더라고요 살면서 많은 경험을 해보고 진심으로 다가가고 노력하면 안되는건 없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또 어떤 도전을 할찌는 모르겠지만 저의 첫 바디화보는 평생 마음에 담아둘려고요 .그때 그 과정을요

멋진 응원의 댓글들 너무너무 감사해요 여러분들도 할수 있습니다 화이팅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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