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이른 무더위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홈트레이닝 용품이 주목받고 있다.

헬스케어 브랜드 폭스밸리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홈트레이닝 용품 매출은 전달 대비 70% 증가했다고 전했다. 올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에 더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집콕 생활이 이어지면서 집에서 건강관리를 하는 이른바 ‘홈트족’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폭스밸리는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1+1 증정 프로모션을 열고, 집에서 간편하게 운동하는 다양한 홈트 용품을 선보인다.

프로모션에서는 제 자리에서 간단히 운동할 수 있는 일명 ‘1평 운동’ 위주의 홈트레이닝 기구를 한 곳에 모았다. 특히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자세교정밴드를 구매하면 워밍업 발열크림을, 허리보호대를 구매하면 찜질 파우치를 증정한다. 또한 물속에서도 착용가능한 실리콘 손목보호대, 실리콘 무릎보호대, 실리콘 발목보호대를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새롭게 리뉴얼 출시된 자세교정밴드는 어깨쿠션의 문제점을 개선해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전달하는 게 장점이다.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상체지지대 길이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으며 XS사이즈도 함께 출시해 아이들도 사용 가능하다.

폭스밸리 마케팅팀 양창근 매니저는 “2020년 홈트레이닝 용품 라인인 요가링을 출시한 이후 다양한 홈트레닝 기구 및 자세교정 및 보호대 제품을 선보이며 연 매출 17억 원 이상을 내며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늘어난 홈트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제품 리뉴얼 등 신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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