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진도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달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제한된 생활을 하는 아동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 양육 부담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

여름학교는 한국무용, 신명나는 판소리, 사물놀이, 설장고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 배우기를 시작으로 소방안전, 아동권리헌장, 인터넷중독예방 등 11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체험 등 현장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활력을 되찾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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