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대상 머리정돈‧염색…청소에 물품기부까지

▲ 여수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은덕)는 지난 토요일인 17일 교동경로당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나섰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은덕)는 지난 토요일인 17일 교동경로당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권영만 여수시 새마을 부녀회장과 중앙동 황은덕 부녀회장 등 10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머리정돈‧염색‧경로당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인덕션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가스렌지와 함께 폭염 대비 대형 선풍기를 기증했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은덕 부녀회장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에게 휴식과 피로회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방역활동, 김치나눔 행사, 장군도 청결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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