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작가에 참여공간 제공, 문화예술 저변 확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는 오는 24일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가효자 작가의 ‘시간의 재생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광양미술협회와 광양여성작가 회원으로 활동 중인 가효자 작가가, 여행에서 발견한 풍경들을 추억하며 되새김을 한 서양화 30여 점을 선보인다.

‘시간의 재생전’은 7월 24~30일 열리며, 전시회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이다.

광양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관람 시 발열 체크와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거리두기 등 전시장 이용수칙을 마련해 안전한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전시회를 통해 작가와 시민이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시민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지역작가를 위한 기획전시’는 해마다 다섯 번의 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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