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에서는 지난 20일(화) 북구청소년수련관 1층 쿠킹클래스에서 ‘코로나19 극복 놀이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광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취약계층 아동에 놀이키트 전달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놀이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 됐다.

이 날 분과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쿠키와 함께 놀이·원예물품 6개와 위생·건강물품 2개, 총 9가지 품목으로 구성 된 키트를 제작하여, 북구 관내 취약계층 아동 55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키트를 전달 받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키트를 활용한 활동 영상 및 사진을 주제로 SNS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윤순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아동들이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요즘, 건전하고 창의적인 놀이키트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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